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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모범국' 코트디부아르의 새해는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의 남다른 한국 사랑


푸드투데이 코트디브아르 대사 영상인터뷰 김세준 기자

 

실베스트르 꾸아씨 빌레 대사는 10년 전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관의 초대 일등 참사관으로 있었다. 2012년 다시 한국에 대사로 부임된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를 만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하던 코트디브아르의 새해풍습과 한국의 느낌에 대해 들어보았다.

 

 

쿠아씨빌레 대사는 "한국 국민 모두가 2014년을 행복하고 따듯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면서 한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에 살면서 좋아하는것에 대한 질문에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해는 잘 안되지만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코트디브아르의 새해 풍속에 대해 "가족단위 축제로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특별하게 새해에 먹는 음식은 없다고 설명하며 가족과 함께 모여 지내는것이 새해 풍습이라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나라로, 코코아 세계 1위 생산국, 커피 세계 4위 생산국인 코트디브아르는 내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서아프리카의 모범국'으로 불리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이다..

 

코트디부아르는 크게 봐도 4개 민족, 많게는 60개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다민족국가이다. 종교는 토착신앙 30%, 북부를 중심으로 이슬람교 40%, 남부를 중심으로 그리스도교 26%를 차지한다. 북부지역 및 아프리카 외국인 이민자 대부분은 회교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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