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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송하진 전주시장 "100만 대도시 도약 발판 마련"

송하진 전주시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먹거리, 첨단 탄소산업, 관광브랜드 확립, 아트폴리스 도시재생, 공동체 복지사회 구현해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 미래의 전북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밝혔다.

<신년사 전문>


2014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도는 전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창조적 개척정신으로 세워 올린 첨단 탄소산업과 전통 문화의 굳건한 기둥이 관광산업과 일자리의 꽃을 피우고,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도시, 다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00년 먹거리 첨단 탄소산업도시 조성, 가장 한국적인 1000만 관광시대 전주브랜드 확립, 주민 모두가 함께 창조하는 아트폴리스 도시재생,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사회 구현하겠습니다.


그리고 100만 대도시를 향한 정주여건의 지속적인 조성, 작지만 소중한 생활행정 발굴 추진 등을 내실 있게 진행해 비바람에도 굳건한 천년전주의 뿌리가 더욱 튼튼하게 뻗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은 '조화롭게 어울리되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절실하게 묻고 소통하여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는 절문근사(切問近思)의 해로 삼았습니다. 


생동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민선5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변화, 희망이 솟구치는 민선6기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창조적 개척정신으로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서 미래의 전북 발전을 더욱 역동적으로 견인해 나갈 것입니다. 


전주의 더 큰 내일을 위해, 깊은 신뢰와 강한 힘을 함께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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