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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지영애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객중심 선진행정 구현, 투명하고 청렴한 부산식약청"


지영애 부식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주용사업으로 국민건강보호와 식ㆍ의약 안전확보를 위해 식품분야에서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HACCP적용 작업장 대상 현장 기술 지원 및 영업자에게 눈높이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위생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입식품ㆍ수산물 검사인력 통합운영으로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내ㆍ외부 '식품 의약품 분석 기술연구회'를 운영해 시험분석 신뢰도 향상시키며 식품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국민과 소통하는 부산청이 되겠다"며 "고객중심의 선진행정 구현, 투명하고 청렴한 부산식약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甲午年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부산식약청의 집행업무를 신뢰하고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식ㆍ의약 관련 업체를 운영하면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부산청은 고객지향적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및 농ㆍ축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안전을 넘어 안심확보를 최우선으로  관내 업체의 애로사항 해소와 업계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13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위를 차치하고 식품안전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산청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동기는 여러분들이 우리청에 지속적인 충고, 좋은 정보, 깊은 사랑을 주신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새해 주요 사업으로 첫째, 국민건강보호와 식ㆍ의약 안전확보를 위해 식품분야에서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고 둘째, 축산물HACCP적용 작업장 대상 현장 기술 지원 및 영업자에게 눈높이 정보를 제공하여 맞춤형 위생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셋째 수입식품ㆍ수산물 검사인력 통합운영으로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넷째, 내ㆍ외부 「식품 의약품 분석 기술연구회」를 운영하여 시험분석 신뢰도 향상시키며 식품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부산청이 되겠습니다.

다섯째, 의약품분야에서는 한약재 GMP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화장품 품질ㆍ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신규업체에 집중 지원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 푸드투데이를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항상 풍만한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리면서, 고객중심의 선진행정 구현, 투명하고 청렴한 부산식약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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