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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황교익, 양계농가 가슴에 대못 박아"

황인선 기자 홍문표 의원, "황교익, 양계농가 가슴에 대못 박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황교익 칼럼니스트의 최근 치킨 발언에 대해 일선에서 피땀 흘려 닭을 기르는 국내 양계농가들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국내산 닭 소비를 위축시키는 매국적인 발언이라고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황교익씨의 무책임하고 허무맹랑한 일련의 발언은 가뜩이나 AI발생으로 자식같이 키운 수만 마리의 닭을 땅에 묻는 처절한 아픔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두 번 울리고 죽이는 작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국내 농축산물 판로개척과 소비를 위해 애써야 하는 유명 음식전문가가 누구나 즐겨 하는 국민간식 치킨을 ‘맛없고 작다, 비싸다’ 괴변을 늘어 놓는 것은 과거 일본 음식 찬양론자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람 다운 발언이자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와 다를바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황교익씨의 저급하고 근거 하나 없는 황당한 주장은 대중의 관심이 적어지자 국민 간식인 치킨을 볼모로 삼아 튀어 볼려는 관종 놀이이자 국민 편가르기를 통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의도된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양계농가와 치킨 종사자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국민들을 희롱한 황교익씨는 하루빨리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육계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작고 그래서 맛이 없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모르면 공부를 하고, 공부하기 싫으면 입을 닫고 있어야 정상적인 인간이라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글을 통해 "우리나라 육계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1.5kg짜리로 작다. 전세계 시민이 먹는 3kg짜리보다 맛이 없고 고기 무게당 비싸다"라며 "국민 여러분은 이때까지 비싸고 맛없는 닭을 먹으며 '치킨공화국 국민'이라며 엉뚱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세계인이 먹는 싸고 맛있는 닭을 내놓으라고 자본과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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