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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광수 의원 "식품, 단순 먹거리 아닌 고부가기치 미래 유망산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2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식품은 단순 먹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자 하나의 고부가 가치가 있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식품 분야에 있어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와 업계에 정확하게 제공하며, 정부와 국회, 식품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김광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나고, 희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약 78조 9,000억원으로 작년대비 5.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식품산업은 국민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렇듯 나날이 증가하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식품은 단순 먹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자 하나의 고부가 가치가 있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식품 분야에 있어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와 업계에 정확하게 제공하며, 정부와 국회, 식품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 의료 분야에 있어 독자들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과 알권리를 지키며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지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01

국회의원 김광수
(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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