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4년 신년사] 김맹곤 김해시장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자"

김맹곤 김해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 우리 모두 하나 돼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우리시는 변화와 창조의 기치 아래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5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민선6기를 힘차게 맞이할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기상과 기백의 말띠해를 맞아 내내 건강하고 전진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여러 위기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역경을 꿋꿋이 이겨 냈습니다.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나갔습니다. 

올해부터는 완만하게나마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긴 하지만, 침체와 불황에 비해 경기회복과 호전의 파급은 더딘 탓에 여전히 걱정이 앞섭니다.

역풍에 높이나는 연과 같이, 위기를 기회 삼아 시민의 행복과 김해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작합시다.

"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 라는 우리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 나갑시다. 

그동안 미래를 향한 고단한 여정(旅程)을 함께 해주신 공무원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3만 시민여러분!

2014년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시는 변화와 창조의 기치 아래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5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민선6기를 힘차게 맞이할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도 우리시가 동남권 제1의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해서 따스함이 넘치는 김해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여러분! 

120년 전 우리의 역사에는 근대적 발전의 터전을 마련한 갑오개혁이 있었습니다. 
김해의 무한한 역사 속에, 길이 빛나는 2014년으로 기록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시민의 자긍심과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53만 시민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관련기사

8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