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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국내외적으로 김치 시장 확대"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12월 5일 유네스코는 우리나라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로 우리 식품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알려지는 계기로서 우리 김치업계의 큰경사였다"며 "올해도 우리 식품산업계 전반적으로 큰 성과가 많이 거둬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김치산업은 상존하는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간 그리고 연관산업간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도약을 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甲午년 새해아침입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말의 해라고 하고, 말은 리더쉽의 상징인 만큼 금년은 말의 기운을 받아 특별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여러분 사업과 하시는 일 모든 분야에서 한층 꽃을 피우는 해가 되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그간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경제뉴스지를 지향하여 10여년간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는 SNS 서비스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 확충을 통하여 더욱 큰 발전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신속하고 질좋은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을 도와주시는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는 우리나라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됬습니다. 김치가 세계적 식품으로 공인되는 2001년도 세계식품규격인 CODEX 등재 이후 또 한번 우리 식품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알려지는 계기로서 우리 김치업계의 큰경사였습니다. 올해도 우리 식품산업계 전반적으로 큰 성과가 많이 거둬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특히 제가 몸담고 있는 김치산업은 상존하는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간 그리고 연관산업간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도약을 기하고자 합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과는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산업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새해 산업계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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