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2014년 예산 심사를 통해 식품안전감시 및 대응, 불량식품 근절 추진체계 운영, HACCP 제도 활성화 등의 식품안전에 대한 예산을 더욱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도 정부가 국회에서 지적한 현재의 부족한 제도를 잘 보완하고 증액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집행해 국민의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목희입니다.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식품 안전을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에 힘써주신 푸드투데이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2013년 푸드투데이가 야심차게 추진하였던 ‘식품안전강화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있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의 성과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2014년 예산 심사를 통해 식품안전감시 및 대응, 불량식품 근절 추진체계 운영, HACCP 제도 활성화 등의 식품안전에 대한 예산을 더욱 증액시켰습니다. 

올해도 정부가 국회에서 지적한 현재의 부족한 제도를 잘 보완하고, 증액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집행하여 국민의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합니다. 

새해를 맞아 다들 많은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 가지고 계신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2014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바쁘시더라도 주위의 사회적 약자와 빈자를 한번 살피시어, 그분들 모두가 한 명의 소외된 자 없이 공평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