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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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수출업체 2곳서 식중독균 검출...'가열조리' 표시 제도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는 미국으로 팽이버섯을 수출하는 4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2개 업체의 팽이버섯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생산·유통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팽이버섯을 가열․조리해 섭취하나, 미국은 바로 섭취하는 샐러드 형태로 먹는 등 식문화가 달라 미국에서 리스테리아 식중독이 발생한(‘16.11~’19.12) 것으로 추정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농관원 실험결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팽이버섯을 70℃ 3분, 5분, 10분, 100℃ 15초, 1분 가열한 결과 리스테리아균이 사멸됐다. 우선, 팽이버섯을 가열․조리해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팽이버섯 포장에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가열조리용'인 점을 표시하도록 개선하고 이를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리스테리아균은 토양, 물 등 자연 환경에 분포하며 선진국 등에서도 일반농산물은 생산단계에서 위생관리를 통해 리스테리아균을 저감(低減)시키고 소비단계에서 가열·조리 등을 통해 섭취하도록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다. 이번 표시조치는 대규모 생산업체(8개 업체, 전체 연간 생산량의 95% 수준)의 23일 출하물량부터 순차

기생충 '짜파구리' 인기에 편승?...오뚜기, 진짜장+진짬뽕 '진진짜라'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진짜장'과 '진짬뽕'을 혼합한 '진진짜라'를 선보인다. 농심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영화 기생충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이에 착안한 것.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매콤한 맛을 가미한 '진진짜라'를 다음주 출시할 예정이다. 진진짜라는 진짜장과 진짬뽕을 결합한 상품으로 할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출시한 진짜장은 농심 '짜왕'이 독점하고 있는 굵은 면발 라면 시장에 맞서 출시한 제품이다. 쫄깃한 중화면과 춘장 및 양파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짜장 베이스에 돼지고기와 생강을 넣어 옛날 짜장의 맛을 재현했다. 분말스프가 아닌 액체스프를 사용했다. 같은 해 출시한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000천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존 라면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한 진짬뽕은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센 불에 볶고 나서 치킨.사골 육수로 우려내 국물 맛이 개운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심은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후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등 홍보에 나섰고 그 결과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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