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어촌농어촌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통해 박상희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재단은 2005년 재단법인 설립 이후, 2260억원을 대학(378개교, 110,754명 장학금 지원)과 민간(교육·문화·복지사업 76,067명 수혜)에 지원해 '농어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또한 박상희 이사장은 미주철강 설립했고, 제 18,19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 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대한야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박상희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고령화·저출산·농어촌 소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하여 장학·복지·문화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이 넘치는 희망이 가득한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본격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협력하여 기획한 대규모 판촉 행사로,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온 유력 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와 함께, 현지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판촉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특히 도내 43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횡성한우, 양구 아스파라거스, 평창 파프리카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은 물론, 불닭볶음면, 전통주, 건강식품 등 147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3월 할랄 인증을 획득한 강원 한우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후 현지 고소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불닭볶음면, 파프리카, 딸기 등 케이(K)-푸드의 인기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상승하고 있어, 도 농수산식품의 할랄 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말레이시아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포기김치 10kg, 70세트)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됐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9일)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유럽 경제중심지 독일에 프랑크푸르트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시간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지사는 기존 파리지사 이후 두 번째 유럽지사로, 최근 K푸드 인기가 뜨거운 유럽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자 하는 aT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독일 헤센주 오버우어젤(Oberursel)시를 비롯해 독일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판아시아(Panasia DE Handels GmbH), 킴스아시아(Kim’s Asia Import-Export GmbH) 등 주요 K-푸드 수입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일은 유럽연합(EU)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이며, 물류 허브로 손꼽히는 프랑크푸르트공항, 함부르크항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내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특히 독일은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인근 국가들과의 교류가 수월하고, 유럽 내 대규모 유통 체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독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24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산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 후계농 육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우자조금이 지속해 온 주요 활동 중 하나로 2024년에는 26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적과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축산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자조금을 통해 축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며 한우산업 인재 양성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포기김치 10kg, 70세트)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됐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9일)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시 지역활성화센터는 정읍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술 주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심시가지형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술 주조사 양성과정에는 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이 선발돼 총 11회에 걸 전통 막걸리의 역사와 발효학을 포함해, 정읍 막걸리 제조 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막걸리 품질 평가, 병입 및 숙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받았으며, 자신들이 만든 막걸리를 시음하고 품평했다. 시는 술 주조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읍만의 특산주 개발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술문화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민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술문화관을 지역 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최근 개정된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식약처 고시, ’24.9.25)에 따라 내부 규칙 등을 재정비하여 주문자상표부착(이하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는 OEM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주기에 맞춰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제도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에 의뢰해 실시해야 한다. 국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해썹인증원을 포함한 총 5곳의 지정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은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 기준(식약처 고시 제2024-53호)'에 따라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식품 등 취급시설·설비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2014년부터 OEM 수입식품 등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위생평가를 실시한 이래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수입식품 HACCP 인증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를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새로 출시한 우리집만두가 온 가족이 함께 빚어 즐기던 집 만두 본연의 맛을 왕교자 만두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가정식 만두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만두소 재료인 김치와 두부를 듬뿍 넣어 빚던 전통 만두를 큼직한 왕교자로 빚었다. 전통 가정식 만두의 맛을 좌우하는 김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씨네 김치'를 넣은 덕분에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집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와 찰떡궁합인 두부를 듬뿍 넣어 건강한 담백함을 제대로 살렸다. 기존 자사 만두보다 2배 이상 더 넣은 덕분에 옛날 집에서 빚던 전통 만두의 맛 그대로다. 김치와 두부의 환상적인 맛 궁합을 살리기 위해 일반 만두보다 더 큰 왕교자에 담아 한층 풍부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마늘과 흑후추의 황금 조합으로 살린 알싸한 매콤함으로 가정식 만두를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먹는 중에도 먹고 난 뒤에도 속 편할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이라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가족의 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라미수의 어원인 ‘나를 끌어올리다(Tirare Mi Su)’의 의미처럼, 파스쿠찌의 티라미수를 통해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끌어올리기를 바라는 행운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15일부터 21일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들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서 이벤트 쿠폰을 받아 수능 수험표와 제시하면 ‘카사타 티라미수(쇼트)’를 5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17일까지 파스쿠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수험생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라떼’ 모바일 상품권을 총 100명에게 제공하는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