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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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점검] 키즈 카페 '구더기 케첩' 논란...식약처, "소비.유통단계 조사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명 키즈 카페에서 제공한 토마토케첩에서 살아있는 구더기 수십 마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유명 키즈 카페를 방문한 모녀가 감자튀김을 먹다 제공한 일회용 토마토케첩에서 살아 있는 흰색 구더기 수십 마리가 나왔다. 이를 모르고 4세 딸과 함께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 절반 이상 먹은 상황. A 씨는 구더기를 발견하고 키즈카페에 항의했다. A 씨와 딸은 그날 저녁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스트레스를 받는 A 씨는 몇일 전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사태가 이렇자 키즈카페 측은 케첩 제조사와 유통업체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케첩 제조사는 규정에 따라 식약처에 신고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첩 제조사가 식약처에 신고를 했음에도 식약처가 조사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소비, 유통, 제조 단계별로 조사를 하는데 살아 있는 상태로 진공, 살균포장 된 안에 들어가기는 어려우니까 제조단계에서 살아 있는 걸로는 보지 않아 일반적인걸 얘기한 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서 "소비,

생수 점유율 1위 제주 삼다수...직원 죽음 내몰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생수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업계의 충격을 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43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씨(35)의 몸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삼다수 페트(PET)병을 만드는 제병팀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작동을 멈춘 기계를 살피는 과정에서 기계가 작동하며 사고를 당했으며, 현장에 있던 동료가 김씨의 사고를 목격하고 기계를 멈춘 후 119에 신고했다.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건 발생일 오후 7시55분쯤 숨을 거뒀다. 김씨는 2009년 입사해 10년간 생산직 근로자로 일했다. 3조2교대 시스템으로, 김씨는 이날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9시까지 근무하던 중 사고를 당했는데, 김씨는 아내와 100일 된 어린 딸을 둔 가장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매뉴얼대로 2인1조 업무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기계 오작동 여부 등 사고원인 등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 유가족은 정확한 원인 규명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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