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충청남도의 새로운 백 년이 되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열심히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등 혁신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의 토대 위에서 21세기 서해안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도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지역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포시대 2년차를 맞는 충청남도도 올 한 해 보다 힘차게 뛰겠습니다. 공주시대와 대전시대를 이어 충청남도의 새로운 백 년이 되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등 혁신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의 토대 위에서 21세기 서해안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선도하는 충청남도가 되겠습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십시오, 2014년도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