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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홍문표 의원 "우리나라 식품이 세계 속 신한류문화로 자리 잡길"

홍문표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농수산물을 가공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단순한 기능에 머물지 않고 IT, BT, NT, ST 등 최첨단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식품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더욱 내실화되고 체계화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식품산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산업은 농어업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며 "새 정부가 농정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2014년에는 우리나라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다 보완돼 우리나라의 식품이 세계 속의 신한류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지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여러분 모두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동안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식품분야 전문지로 불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식품산업의 정책 조언과 변함없는 정론을 펼쳐 국민의 사랑과 함께 큰 발전 있으시기를 희망합니다.

식품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식품산업은 농수산물을 가공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단순한 기능에 머물지 않고 IT, BT, NT, ST 등 최첨단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더욱 내실화되고 체계화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식품산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제공하고, 이에 따른 산업의 동반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우리 고유의 식품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우리 것을 더 좋게, 그리고 외래 식품산업에 대한 경쟁력과 그것들을 통한 자생력을 한층 키우는데 산업의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품산업은 농어업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농어업 정책이 어떻게 마련되고 추진되느냐에 따라 국내 식품산업 또한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새 정부가 농정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2014년에는 우리나라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다 보완되어 우리나라의 식품이 세계 속의 신한류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어업 분야의 정부부처와 공기업들도 앞장서 우리 농수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게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국내외의 식품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주요한 소식을 전하고, 언론으로서 잘못된 정책방향을 바로 잡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2014년에도 참 언론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푸드투데이를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2014년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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