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영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건강권 수호와 식품안전정책 체계화는 물론, 식품관리체계와 검역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푸드투데이도 건강한 식품 문화를 선도해온 언론으로서 식품과 관련된 문제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건전한 비판자 이자 정책의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국회의원 류지영입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함께 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해,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령화로 인해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라돈·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이 초과검출된 지하수를 주류업체가 사용했을 가능성, 수산물 중금속 수거검사의 지역 간 편차, 불법 제조하여 유통되는 홍삼정문제, 인터넷에 불법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샘플 등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2014년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건강권 수호와 식품안전정책 체계화는 물론, 식품관리체계와 검역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푸드투데이도 건강한 식품 문화를 선도해온 언론으로서 식품과 관련된 문제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건전한 비판자 이자 정책의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14년, 푸른 말처럼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모두 새롭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만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