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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성무용 천안시장 "100만 시대 앞당기는 시정 추진"


성무용 천안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은 미래 5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해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대도시인프라 지속 확대, 정겨운 문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등  모든 분야에 지혜와 역량을 집중, 100만 시대를 앞당기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나날이 새롭게 발전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時乃日新」의 의지와 함께 말 띠 해를 맞아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적토마의 기상으로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성무용 입니다.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시정이 모든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013 천안 국제웰빙식품 엑스포‘는 77만명의 관람객, 2천111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고 흥타령춤축제는 130만명의 관람객, 300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문화기반을 튼튼하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천안 방문의 해를 비롯한 KBS 열린음악회,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우리시 위상을 높였으며 제5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면서 250개의 우량기업 유치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6천7백만 달러의 외국자본을 유치하였고 1억4천만 달러 자본을 유치 협의 중입니다.

천안국제사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과학벨트기능지구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과학산업기반 구축을 모색해오고 있으며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실현 사업은 내년 1~2월 머서사의 발표를 앞두고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안야구장, 실내테니스장, 실내배드민턴장, 신방도서관, 광덕쉼터 조성 등 사회복지, 농업,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발전과 함께 동서연결도로 개설 등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남부대로 지하차도 설치 등의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도 진력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2014년은 미래 5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해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하여 대도시인프라 지속 확대, 정겨운 문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등  모든 분야에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여 100만 시대를 앞당기는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나날이 새롭게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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