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가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안전한 식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감시의 눈을 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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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투데이는 독자에게 올바른 식품관리제도개선 방향, 사건에 대한 정확한 보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한 기사들을 제공함으로써 타 언론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장점을 살려 주요 식품전문지로서 명성을 떨치기 바랍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 식품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저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본산 수산물 전면수입금지를 촉구하고 의약품 방사능검사 문제를 제기하여 식품의약품안전업무를 강화하도록 힘썼습니다. 국가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안전한 식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감시의 눈을 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2014년은 60년마다 돌아온다는 청마의 해입니다.
진취적인 청마처럼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도 힘차게 나아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