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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 "다양한 식품기업 발전 위해 식품 진흥 정책 노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R&D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식품 진흥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식품업계는 트랜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2019년 식품업계를 돌이켜보면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소량으로나마 첨가됐던 일본산 원료들이 국산품으로 대체됐으며 브랜드나 제품명이 한글로 변경되는 현상들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변화인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식과 같은 HMR 시장이 증가했다. 2019년에는 HMR 시장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해 지난 2016년 대비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가 다양한 식품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식품산업을 대변하고 안전한 식품 지킴이,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쥐의 해는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회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식품업계는 트랜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2019년 식품업계를 돌이켜보면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소량으로나마 첨가되었던 일본산 원료들이 국산품으로 대체되었으며, 브랜드나 제품명이 한글로 변경되는 현상들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사회적 변화인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식과 같은 HMR 시장이 증가했습니다. 2019년에는 HMR 시장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해 지난 2016년 대비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0년에도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R&D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식품 진흥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가 다양한 식품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식품산업을 대변하고 안전한 식품 지킴이,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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