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한국식품연구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도에 식품업계의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해 고객 친화적인 식품검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다사다난 했던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저물어가고 대망의 2014(甲午年)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투데이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2002년 창간이래 다른 식품전문와 차별되게 영상사업단을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산업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식품산업 최고의 정보매체로 우뚝서왔으며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자로서 “정론직필” 언론의 소임을 다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한국식품연구소도 국내 제1호 공인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 식품위생법에 의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식품 및 자가품질검사, 한약재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화장품품질검사기관, GMO검사기관, 방사선조사식품확인검사기관을 일본후생성으로 부터는 수출국공적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온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고, 수출식품에 일조를 할 수 있도록 품질검사를 신속 ․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 한국식품연구소는 식품업계의 지식경영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자기개발을 통한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고객 친화적인 식품검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경쟁을 키워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푸드투데이와 같이 선도에 서서 식품산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푸드투데이가 식품산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언론매체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