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멜라민 분유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설립된 식품안전정보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과거 민간기관 중심의 식품안전정보 수집 체계로는 정보의 신뢰성,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해 멜라민 사건 당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식품안전정보센터(현 식품안전정보원) 설립 등이 포함된‘식품안전 종합 대책’('08.7.11)을 발표하였다. 이 후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2009년7월16일에 식품안전정보센터가 개소되었다. 설립 첫 해인 2009년에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제공하는 한편,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 업무를 수행하였다. 식품안전정보원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식품안전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 2012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일원화 기관 지정, 2013년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설치, 2015년 식품안전 정책연구 수행, 2017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운영 기관 지정, 2020년 수입식품통합정보시스템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식품안전정보원은 한국식품산업의 글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에는 습도와 기온이 높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옷장, 틈새 벽 등 집안 곳곳은 물론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서도 곰팡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곰팡이독소(mycotoxins)는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mould)가 번식하면서 생성하는 독소이다. 주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곰팡이독소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푸모니신 등이 있다. 이 독소는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상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간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 B1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제1그룹으로 분류하는 발암물질이다. 곰팡이독소가 더 무서운 이유는 곰팡이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고, 세척이나 가열로 제거하기 어려우며 조리·가공 후에도 잔류하기 때문이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곰팡이독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정에서도 식품의 구입, 보관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식품 구입 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구입할 때에는 알갱이 겉 표면을 꼼꼼하게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 동안 식품산업경제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식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파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노력한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식품산업은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만들어내는 산업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발전된 첨단기술로 식품산업도 빠르게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래먹거리산업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우리 증평군도 변화하는 새 시대에 맞춰 B.I.G 전략산업(BT, IT, GT)과 스마트농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등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푸드투데이도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와 취향에 부응하고 식품산업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난 22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도 녹록치 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등으로 2024년 경제전망도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불황 속에서도 우리 식품기업들은 소비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 및 K-푸드 열풍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식품업계 대형화의 척도로 여겨지는‘매출 3조원’을 달성한 업체가 지난해 7곳에서 9곳으로 증가하면서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올해 식품업계도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K-드라마, K-팝 같은 K-콘텐츠를 활용한 제품 다양화 및 현지화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겁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 K-Food 수출 확대 등의 대내외 환경 변화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성장동력인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전략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산업을 육성하고 가공식품에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온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화군수 유천호입니다. 식품산업 정론지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이슈를 발빠르게 전하고 계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먹거리 올바른 먹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매체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식품산업의 대표 언론이라 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가 그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강화군은 먹거리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발전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공장, 첨단ICT 스마트온실, 농업 신기술 시험포 등 운영으로 첨단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국민 건강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푸드투데이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 식품산업 IT기반 미래형 대표언론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 이후, 무려 22년간이나 일관성 있고 강직하게 식품산업계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정책, 소비자의 니즈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노이즈마케팅이나 엉터리 왜곡된 식품정보를 바로 잡는 노력도 열심히 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데, 특히 ESG 경영에 따른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입니다. 균형된 시각으로 정론직필을 견지해 온 푸드투데이가 창간 22주년을 계기로 과거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와 산업 역군들의 신뢰를 받으며 수출형 미래 우리 식품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합리적인 식문화 형성을 위해 보다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2008년에 설립돼 식품안전 관련 현안에 대하여 국내외 과학자 네트워크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정부와 산업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24년
푸드투데이 창간 22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국내 식품산업 육성과 식품산업 대표 언론으로서 정부·산업계·소비자와 소통하며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2년간 국내 식품산업의 상생 발전과 '바른 먹거리' 알리기에 외길을 걸어온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계와 사회에 긍적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업계와 소비자의 대변지로 생명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우리 식품산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습니다. 또한 연예인홍보단과 함께 우리 농축수산물 애용을 홍보하고 소비 증진에 노력해온 공 또한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 식품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큰 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푸드테크(food+technology)'에 주목하고 있으며 푸드테크는 먹거리에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해 식량문제나 환경문제 등을 극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는 우리에게 비교적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미 선진국에서는 대규모의 투자와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어 시장에
<푸드투데이(foodtoday)>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한 우물을 파오며 식품산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높아진 식재료비와 식품업계의 인력난, 식량 위기 등 식품산업계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저는 농도(農道) 전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또한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식품산업과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생생하면서도 심층적인 정보 전달로 소임을 다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푸드투데이가 30년, 40년, 50년 지속되어 식품산업의 전문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리라 믿습니다. <푸드투데이>의 힘찬 내일을 저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며,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2년간 한결같이 식품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준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말이 있을 만큼 먹거리는 개인적 삶 자체이며, 사회 유지의 근본입니다. ‘푸드투데이’는 안전한 식품을 위한 대변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2002년 3월 1일부터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식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파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학교급식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농축산물 활성을 위한 연예인 홍보단을 발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올곧음이 있었기에 22년의 역사가 가능했습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 R&D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대구에 위치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케이메디허브’라는 명쾌한 기관상징(CI)를 만들고 힘차게 도약중입니다. 항암제 같은 신약과 MRI같은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것이 본업이지만, 의약품 연구를 하다보니 식품업계와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식품 중에서도 의약품이 될 가치가 있는 음식이 있어서 그 부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많습니다. 우리 케이메디허브의 식품 활용 연구에 대해 두 가지만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케이메디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