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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 축사> 김광수 의원 "식품산업 발전, 식품위생 향상 도모"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김광수입니다.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국민들의 식생활 및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안전한 식품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식품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의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약 75조 6백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4%가 증가했고,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제조업 총생산 대비 1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나날이 증가하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식품은 단순 먹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서 하나의 문화콘텐츠로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식품 분야에 있어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와 업계에 정확하게 제공하며, 정부-국회-식품산업-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정론직필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독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매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독자들과의 다각적인 접점 마련과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위생 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업체 상호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품산업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푸드투데이’의 가치가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보다 밝게 빛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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