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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 축사> 경대수 의원 "식품산업인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길"

우리 식품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식품전문 언론의 창달에 앞장서 오신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푸드투데이는 정론직필(定論直筆)의 자세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식품산업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주는 식품산업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언론 본연의 자세로 식품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언론으로 거듭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냉정한 비판과 감시는 물론,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경  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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