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수)

<창간16주년 축사>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식품 다양한 이슈 깊게 전달”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 16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국내 식품산업은 인구 사회적 요인에 따라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정간편식 시장과 고령친화식품 등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산업계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이용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로 올라간 국가브랜드의 부가적인 이익을 발돋움 삼아서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식품기업들의 아낌없는 연구개발과 R&D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끊임없는 식품전문인력이 양성되어야 합니다.

푸드투데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시장에서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넓고 깊게 전하며,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통찰력있는 의견 교환의 장으로 발전하여 식품종합전문지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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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교수 칼럼> 김의 에너지
김은 원래 바닷물 속의 바위에서 자라는 해초류이다. 해초류 중에서도 분홍색을 띠는 홍조류에 속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김은 바닷물 속에 담겨진 발에서 키우는 양식으로 생산된다. 김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자라고, 수확철도 겨울철이어서 상대적으로 따듯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깨끗한 깊은 바다보다는 물속이 탁한 연안의 갯벌이 많은 지역에서 자란다. 이렇게 뻘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흙탕물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정화하는 에너지가 많아 우리 몸의 노폐물의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연꽃과 같다. 또한 탁한 갯벌 지역의 바닷물은 대양의 깊은 바닷물에 비해 염기가 강하다. 이는 민물이 육지를 굽이굽이 흐르면서 받은 토(土) 에너지가 수 에너지를 만나 녹아내리면서, 바다에 도착할 때에는 금(金) 에너지로 변화하여 연안의 바닷물에 수(水) 에너지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즉, 연안의 바닷물은 민물과 흙에서 온 금 에너지인 소금이 함께 융합되어 있는 것이다. 김의 외형은 뿌리가 없이 잎과 줄기로 구성된 엽상체로 생존하고, 엽상체의 표면에는 점액질이 약하게 덮여있다. 이러한 엽상체에는 연안 바닷물의 강한 염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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