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추석 명절 어머니 손맛...양향자 원장이 전하는 '송편'

시골어머니의 손맛.


나의 어릴 적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 90번지이다. 지금 간혹?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내가 살던 고향은 봄에는 복숭아꽃 살구꽃 피고 가을에는  밭으로 변하여 매년 생산되는 쌀과 잡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먹거리를 조달한다고 전해 듣고 있다.


정겨웠던 고향~! 어릴 적 꿈과 희망을 주었던 마을. 한가위가 다가오니 고향 어머니의 추억이 떠오르곤 한다.


늦은 나이에 저를 낳으셨던 어머니는 늘~업고 끼고 다니셨던 기억이 난다. 늘 ~ 함께했던 터라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어깨너머로 이어 받아 오늘날 요리연구가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어릴 적 요즘이면 논에서 올 벼라 하여 벼를 수확하여 쪄서 말려 찐쌀도 만들고 또한 말려서 절구에 찌고 그 쌀로  송편도 빚 는다.


밭에 심은 고구마두렁에  고구마도 수확하여 준비하고 옥수수랑 콩도 수확하여 준비한다.


큰 배추는 뽑아서 배추김치 나박김치 담아놓고 밭에 있는  밤나무에 밤이랑  감도 따고 부지런히 허리를 펼 시간 없이 움직이시는 우리 어머니가 생각난다.


몇 일전 광주에서 거주하는 언니의 병문안으로 들린 적이 있다. 우리언니~!말. 나는 향자 동생덕분에 동창들이 2년 연하여서 행복하단다.

그러고 보니 언니에게도 미안한 맘이 든다.


추석이면 언니 오빠 고향 찾아 부모님의 선물이랑 막내 동생 옷과 노트 연필등 많은 선물 받으며 즐거웠던 추억의 고향. 추석이 다가오면 마을사람들과 공동으로 품마시하며 방아도 찧고 서로 일손도 도와가며 한 가족 친족처럼 지낸 고향 마치 이웃일이 우리 일 인양 즐거움도 슬픔도 함께한 고향.


그땐 요즘같이 산업화가 되지 않아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도 만들어 오빠 언니 내 줄려고 나누어 준비해 놓으셨던 우리 어머니!


추억의 고향~!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곳~!


이제 얼마 있으면 추석이다. 모두들 고향 찾아 떠나는 길. 모두모두 행복한 여행길 되길 기원 드립니다.


<송편만들기>


멥쌀가루600g 찐밤10개 볶은깨1컵 설탕1/3컵 소금2작은술 호박가루 시금치즙 비트즙


만드는법
1. 멥쌀가루를 3등분하여 호박가루 시금치즙 비트즙을 넣고 반죽하여준다.
2. 소만들기 :찐밤은 껍질을 벗기고 적구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으깬다, 깨는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 준비 한다.
3. 반죽한 쌀에 조금씩 떼어 동그랗게 하여 속을 구멍을 내준 다음 소를 넣고 예쁘게 빛여 준비한다.
4. 찜통에 솔잎을 깔고 3을 올려 쪄준다.
5. 물1컵에 소금1작은술 참기름을 1/2큰술 넣고 쪄진 송편을 넣었다 건진다.



요리연구가/식공간연출학박사 양향자


현)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원 이사장
현)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양향자 푸드 앤 코디 아카데미 원장
현)상명대학교 푸드코디네이터 석박사과정외래교수
현)중국 산동대학교외 2개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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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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