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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연구원-중국 성양구, 코리아 타운 한식체험관 설립 '맞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 속에 한식 상품화의 초석을 이루고자 설립, 활동하고 있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이사장 양향자, 이하 협회), 세계최고탑셰프기구 (WTCO, 수석회장 남용진)는 중국 청도시에 조성 예정인 코리아 타운-한식체험관을 설립을 위해 중국성양구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 성양구의 인롄강 성양구청장 외 12명 일행은 서울 도곡동 소재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을 방문해 코리아타운의 한국음식체험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측은 중국 청도시에 한식체험관이 조성되면 한식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 현지 언론방송과 일반 중국인들의 한식이 더욱 환영받는 음식으로 재발견되는게 크게 기여하고, K-푸드 글로벌화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인롄강 구청장 일행은 이날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한식문화체험관을 견학하고, 떡메치기와 한복,한류 문화체험 등 전통음식문화에 담긴 유래와 특징,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에 대해 스토리탤링으로 소개 받는 행사에도 참석했다.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세계곳곳에서 한류와 K-FOOD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은 물론 각국의 음식국제협의체와 더불어 함께 세계인이 함께하는 이런 자리를 통해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국가의 이미지개선과 관광 문화융성을 앞당길수 있는 가장 적합한 홍보의 장이라고 보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국가 행사 참가를 통해 세계속의 ”한식 강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최고탑셰프기구 관계자는 "앞으로 한식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중국에서도 개최, 중국은 물론,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세계각국 곳곳에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세계인들의 음식과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그동안 세계각국에서 음식문화를 통한 다향한 문화교류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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