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양향자의 집밥 레시피] 식중독 예방 ‘양파’ - 양파피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푹푹 찌는 날씨에 자연스럽게 찬 음식에 손이 가는 요즘이다. 여름철 찬 음식은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소화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와 배탈을 일으킨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의 실외 온도와 냉방이 된 실내의 온도 차를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냉방병 등으로 떨어진 위장 기능은 식욕 부진을 유발하고 찬 음식만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 준다. 이 밖에도 무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흔한 식재료이지만 효능은 보약 못지않은 양파.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

양파는 생으로 섭취할 때 가장 좋다. 하지만 양파의 맵고 알싸한 향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경우, 즙으로 갈아 마시거나 껍질로 차를 끓여 마시면 쉽게 섭취 가능하다. 불에 조리할 때 열을 가해 단맛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에서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양파를 이용한 요리로 여름 건강을 지켜보자.

<양파피클>



▶ 재료 : 양파 5개, 건고추 4개, 물 3컵, 설탕·식초 1/3컵씩, 간장 1큰술, 통후추 1큰술, 소금 약간

조리법
1. 양파를 손질해 반을 자른 다음 병에 담는다.
2. 물을 냄비에 붓고 설탕과 식초, 간장, 건고추, 통후추를 넣어 한소끔 팔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양파에 부어준다.


양향자 요리연구가/식공간연출학박사/푸드스타일리스트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 
양향자 푸드앤코디아카데미원장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국정교과서(고등)편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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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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