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양향자의 집밥 레시피] 혈액순환 촉진 ‘계피’ 2 - 계피 삼겹살구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관절염, 갱년기 장애에도 좋은 ‘계피’ 

몸이 찬사람, 심장쇠약에 의한 부종, 만성병으로 체질이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결리며, 관절이 시릴때도 계피가 이용된다. 

계피의 시나믹알데히드(Cinnamic aldehyde)는 지속적인 말초혈관 확장작용(혈압강하) 및 혈소판 응집억제작용도 있으며 기타 발한작용, 진토작용 등도 있다. 계피는 허약하고 열이 부족한 사람이 먹는 것이므로 열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여름, 가을에 먹는 것이 더욱 좋다. 

뱃속이 냉할 때 계피를 달이거나 가루로 해 먹으면 좋다. 가을이나 겨울의 복통, 오한이 있고 손발이 차거나 뱃속이 찰 때, 허리 등이 쑤시거나 여성의 허한성 월경통에 계피죽을 쑤어서 먹으면 좋으며, 관절염이나 갱년기 장애 등에 효과가 있다. 

계피유는 방향성 건위 작용이 있어서 위장에 완만한 자극 작용을 하여 타액 및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소화를 돕고 궤양을 억제시킨다. 위장 내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장염, 식욕감퇴, 설사병, 초기 감기 증세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 방사능 작용 및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계피는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진정, 진통, 해열작용 등이 있다. 소화기에도 작용하는 데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액 분비를 높이며, 장 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항균작용도 있다.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에 좋은 효과 나타내 계피는 비록 식품이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어 가벼운 질환에 사용하면 꽤 효과가 있는 한약재 중 하나다.

<계피 삽겹살구이>



▶재료: 삼겹살 300g, 계피 2큰술, 채소 100g 
소스: 정향 1/2작은술, 팔각 3개, 통후추 1/2작은술,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맛술 2큰술, 사과 1/2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마늘 4쪽 

조리법
1. 절향, 팔각, 통후추, 간장, 설탕, 청주, 맛술, 사과, 양파를 물에 넣고 푹 고다.
2. ①에 삼겹살 소스를 재워서 팬에 구워 준다.
3. 계피파우더를 뿌린다.
4. 신선한 채소를 깨끗이 씻어서 쌈장과 함께 곁들인다.



양향자 요리연구가/식공간연출학박사/푸드스타일리스트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 
양향자 푸드앤코디아카데미원장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국정교과서(고등)편찬위원

관련기사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