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8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방문하여 농림수산식품의 수출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최근 원재료 가격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식품 제조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김춘진 사장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올해 원광대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인재 육성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 맞춰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벚꽃놀이를 즐기는 도드람 캐릭터와 벚꽃색을 패키지에 담아 봄의 화사함을 강조한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으로 20일부터 한달 간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은 지난해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 시즌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 특히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댓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드람 인스타그램 ‘벚꽃 에디션’ 출시 관련 게시물에 벚꽃을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친구와 당첨자 총 40명에게 삼겹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작년 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화사한 봄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봄 한정 에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 패키지와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자사몰인 도드람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이 엄마아빠들의 큰 호응 속에 역대 가장 많은 6만4천 건의 신청을 기록하면서 일부 업체의 경우 1만 건 이상의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27일 8일간 진행한 3월분 신청에는 참여 업체가 확대된 만큼, 2022년 10월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총 63,799건의 신청이 들어왔다. 누적 지원 건수는 30만 건에 달한다. 특히 3월 신청(4월 혜택)부터 2개 업체가 추가로 동참해 총 8개 업체로 확대돼 양육자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더 커진다. 신규 업체는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현대그린푸드),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로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그리팅은 엄선한 식재료로 직접 만드는 반찬과 국찌개, 간편한 한끼 샐러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 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도는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 소독 지원, 가금농장 소독캠페인,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주요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경기 1, 충남 3, 전북 18, 전남 8, 경북 1 등 5개 도에서 총 31건이 발생했다. 전남에선 고흥 1, 영암 2, 무안 3, 장흥 1, 보성 1 등 5개 시군에서 8건이 발생했다. 정광현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에선 지난 1월 25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지만 과거 봄철 철새 북상 시기에 잔존 바이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업체와 외식업체 10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두류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국산 두류를 활용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국산 두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산업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고,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중 총 30개 업체가 사업을 신청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제품개발 역량, 원료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을 평가하여 이 중 총 10개 업체를 선정, 국산 두류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업체는 국산 두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역량이 충분한 만큼, 올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산 두류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연내 시제품 개발과 소비자평가를 완료한 업체에 대해 판로확보와 홍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두류는 중요한 식량작물로서 단백질, 지방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와 태아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천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지정 쇼핑몰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 (38만4천 원)를 지원한다.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제철 과일을 1인당 120g씩 연 22~26회 공급한다. 이와함께 성장기 학생들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학교우유급식사업은 더욱 확대해 추진된다. 시비 투입은 물론,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3자녀 이상 가구와 소규모학교 학생 3만3천여 명에게 우유 급식을 지속 지원한다. 특히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대학과 협의를 마치고 본격 추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3년도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푸드뱅크에서는 푸드뱅크사업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 기부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타지역까지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2019년 73억원, 2020년 81억원, 2021년 85억원, 2022년 94억원, 2023년 101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긴급 생계 위기가구,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1만 1,700여 명, 사회복지시설 1,058개소를 지원했다. 푸드뱅크는 지난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인력 양성에 돌입했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1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과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교육생들이 태안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생성 및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에 구축한 ‘농산물 스튜디오’ 등 우수한 장비·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3주간의 교육 수료 후 ‘태안가득 홍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는 태안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태안가득 홍보단은 온라인 홍보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대신해 적극적인 온라인 SNS 홍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취업 및 창업기회 제공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자기개발 육성을 위한 ‘2024년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머핀, 롤케이크, 휘낭시에 등 13종의 실기실습으로 구성되어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총 8회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진행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현장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시험까지 진행되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부터 시험까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나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