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종합

농협, 한 방에 600억원 날릴 판..."김영란법 실행 골프회원권 매각 사전대비 안해"

 

농협이 보유한 790억원 상당의 골프회원권이 김영란법 시행으로 600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가 790억원에 달하는 골프회원권을 보유 중인데, 김영란법 시행으로 골프회원권 가격이 하락하며 약 6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2016년 10월 첫째 주 에이스회원권거래소 기준 시세로 환산한 농협 보유 골프회원권 현재시세는 약 166억원으로 600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골프회원권 중 무기명 회원권은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기명 회원권은 원금 반환이 불가능하다.

 
김한정 의원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790억원의 회원권 중 34%(취득가액 160억)가 기명 회원권으로 현재시세(약 60억)로 매매할 경우, 1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630억원에 달하는 무기명 회원권도 골프장 경영 악화 시 한 푼도 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영란법이 작년부터 논의됐고 시행이 올 9월에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이 사전에 골프회원권을 반환 및 매도하지 못해 손실을 키웠다"며 "최근 해운업 부실대출에 이어 농협 골프회원권 손실까지 수익이 감소하면서 농민 조합원에 돌아갈 이익마저 축소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농협은 보유하고 있는 골프회원권을 신속히 처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만경영을 지양하고 농협의 근본적 존립 목적인 농업인을 위한 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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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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