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종합

수협, 수입수산물 취액액 1조 해마다 증가

위성곤 의원, "국내생산물 판로 촉진 당초 설립취지 어긋나"


수협이 2006년부터 올해 9월까지 10여년동안 수입수산물을 취급한 총액이 약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수협공판장은 2006년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9312억원의 수입수산물을 취급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협 공판장 전체 취급액 2조7569억원의 33.8%에 이르는 것으로 어민들이 생산한 국내생산물의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당초의 설립취지와 크게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특히 2016년에는 전체 취급액 중 수입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39%나 된다. 또 2014년은 30.3%, 2015년 36.1%로 수입수산물 취급비중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수산물의 취급비중은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금액 면에서도 2011년 1826억원에서 2015년 1581억원으로 꾸준히 내림새에 있다.

 
이와 같은 수입수산물의 취급과 관련해 수협중앙회 측은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국내 생산이 되더라도 최소한의 물량에 대해서만 수입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해 왔다.

 
하지만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연도별 상위 10대 취급품목을 보면 국내 어민들의 주력 품목인 고등어, 갈치, 참조기(굴비)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수협바다마트 등 판매장도 구색용으로 최소 물량만 취급한다고 설명해 왔지만 수입수산물 취급 비중이 2011년 1.4%에서 2016년 9월 2.7%로 두 배 가량 늘어났다.

 
위성곤 의원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수입수산물의 취급을 늘려가는 방식의 경영을 계속하는 한 수산업의 미래는 없다"며 "제도적인 수입수산물 취급 제한 등 수협의 정체성 회복과 어민이익 극대화를 위한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