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홍문표 의원, 12년 동안 농해수위 한 길...농업.농민 권익보호 앞장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7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농어촌.농어민 지원정책 부실, 한.미 FTA 재협상 등 농업의 현실 지적
"농어민 안심하고 식량주권 사수 지킴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ㆍ홍성)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해수위에서만 활동한 농업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정부의 농어촌, 농어민에 대한 지원정책 부실, 한.미 FTA 재협상 등 농업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농업.농민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다.

◇ 한미 FTA 개정협상 '말 바꾸기' 지적, 문재인 대통령 사과.해명 요구
농업 예산 축소..."최소한 5.5% 증액해야 쌀 문제 등 농업현안 해결해"
농협중앙회에 수확기 쌀값 안정 역할 주문... 의무자조금 조성 힘써야

홍문표 의원은 ▲농어촌, 농어민에 대한 지원정책의 부실,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문제, ▲종자주권 회복을 위한 대안마련, ▲FTA 대응방안, ▲수산양식물에 대한 항생제 과다사용 문제, ▲농협과 수협의 농어민 지원정책의 문제와 대안, ▲해양경찰의 불법 중국어선조업 단속의 실효성 있는 성과요구 등 농어업 전반에 대한 정책추진사업들에 대한 과오를 따지고 대안 마련과 함께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말 한미 정상회담 직후부터 한미 FTA 개정협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조목조목 짚으며 정부가 '말 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양국 간 조율되지 않은 한미FTA 문제를 이면으로 돌려 합의했는데 오래 가지 못하고 45일이 지나 하나하나 공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청와대 정책실장과 외교부 장관 등이 대통령에 말을 맞춰주다가 미국이 (한미FTA 개정협상 문제를) 공개하며 뛰쳐나오니 백기를 드는 수모를 당했다"고 질책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문재인 정부의 농업 예산 축소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농어업 문제를 직접 다룬다고 했던 분인데 내년 농업예산안에서 불과 0.03% 정도만 증액했다"고 지적하고 “최소한 5.5%는 증액해야 쌀 문제 등 농업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충남도 국감에서는 3농정책과 관련 7년동안 8조원 혈세를 쏟아 부었지만 충남의 농정정책은 오히려 뒷걸음 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농협 임직원의 횡령·부실대출 등으로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3년동안 191건, 6668억원의 사고금액이 발생했고 1353억원의 직접적 피해를 줬다"며 “변상금액은 그 중 57억원 뿐이고 회수금액은 절반 정도인 29억원"이라며 농협의 임직원 비리.방만한 경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특히 수확기 쌀값 안정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지역농협 RPC에선 시중보다 100원이라도 싸게 조정하다보니 나중에 적자를 떠안는다. 작년 152개 RPC공장에 무이자 자금 1조6000억원을 줬다지만 1년 뒤 정산해 보면 모두 적자다. 중앙농협에서 지역조합에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쌀 농민 스스로 생산과 판매가격을 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주고 정부와 농협이 의무자조금 조성에 힘을 모은다면 쌀값 때문에 농민이 고통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 국감을 마치며..."농어업 전반 정책추진사업 과오 따지고 대안 마련"

홍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국정이 안정되지 못한 가운데 치러진 국정감사였다"며 "문재인 정부의 5개월을 통해 국정감사를 하기에는 시간적, 물리적인 부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농어업 전반에 대한 정책추진사업들에 대한 과오를 따지고 대안 마련과 함께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해 이에 대한 정부의 문제인식을 제고시켜 실제 농어촌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 많은 입법과 정책을 만들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앞으로 그는..."농어촌 농어민 안심하고 식량주권 사수 지킴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

홍 의원은 "우리 농어촌은 국제화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인해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우리 농어업이 1차 산업에서 벗어나 6차 산업으로 성장해 내적으로는 든든한 기초를 다지고 외적으로는 다수의 경쟁체제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으로 잘못된 법은 제대로 개정하고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는 일에 최선을 다해 우리 농어촌 농어민이 안심하고 우리의 식량주권을 사수하는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문표 의원 프로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학교 농화학 학사
한영고등학교


2017.07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2017.05 ~ 제20대 국회의원 (충남 홍성군예산군/자유한국당)

2017.05 ~ 2017.05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2017.05 ~ 2017.05 바른정당 최고위원

2017.01 ~ 2017.05 제20대 국회의원 (충남 홍성군예산군/바른정당)

2016.06 ~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2016.05 ~ 2016.12 제20대 국회의원 (충남 홍성군예산군/새누리당)

2016.05 새누리당 사무총장 권한대행

2015.07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2014.06 ~ 2015.06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13.03 ~ 2016.05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2012.08 ~ 2013.11 제19대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2.05 ~ 2016.05 제19대 국회의원 (충남 예산군홍성군/새누리당)

2011.09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1.01 ~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2009.02 ~ 제27대 대한하키협회 회장

2009 한국해상재난구조단 총재

2008.09 ~ 2011.08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2007.12 ~ 2008.02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인수위원

2004.08 ~ 2007.08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2004.07 ~ 2009.01 전국생활체조연합회 회장

2004.05 ~ 2008.05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간사

2004.05 ~ 2008.05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2003.07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2002.05 ~ 2002.06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

2000.02 한나라당 충남도당 청양홍성지구당 위원장

1997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 홍보전문위원

1985 ~ 1987 국회 의장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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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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