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의 식품업계는 유난히 힘들었던 시기였다. 예견치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식품업계의 큰 위기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장기간 축적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히트상품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하림 '손수 만든 안심튀김'
하림(대표 박길연)이 출시한 '손수 만든 안심튀김'은 닭 한 마리에서 딱 두 조각 나오는 안심 통살에 고소한 빵가루를 입힌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홈파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홈파티 음식 고민을 덜어줄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손수 만든 안심 튀김은 이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맛까지 충족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손수 만든 안심 튀김은 닭 한 마리에서 딱 두 조각 나오는 안심 통살에 빵가루를 입혔다. 국내산 닭고기 안심을 사용해 부드럽고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 안심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아이를 위한 밥 반찬이나 영양간식으로 좋고, 술 안주로도 손색없다.
하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간단히 익히기만 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손수 만든 안심튀김’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 ’손수 만든 안심튀김’을 맛있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