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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히트상품(7)] 롯데주류-‘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

35도의 부드러움으로 침체된 위스키시장에 활력 불어넣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롯데주류-‘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


롯데주류(대표 이종훈)의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가 저도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롯데주류의 ‘에스코트’ 2종은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의 2종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를 제품명으로 정했다. 모델로는 부드러움과 강력한 카리스마 등 복합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


에스코트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롯데주류는 내년 설 명절 에스코트 선물세트를 내놓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같은 가정용 유통채널까지 판매망을 넓힐 예정이다.


에스코트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소비자와 주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부드러움’과 ‘조화로움’ 항목에서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스코트에 대해 롯데주류 관계자는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계승하고자 제품명을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로 정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 가치를 폭넓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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