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SSG랜더스(대표 민경삼)와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식은 지난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SSG랜더스의 최주환, 제이미 로맥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은 21시즌 동안 SSG랜더스 1군과 퓨처스 선수단에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RTD(Ready to Drink)형태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셀렉스 프로틴바 등 경기 중간에도 선수들이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품목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50여년 노하우를 집약한 셀렉스의 우수한 영양설계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은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른 도움을 주므로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이다”며 “전문 운동선수부터 운동 초심자까지 다양한 고객군의 기호를 고려한 제품인 만큼, SSG랜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셀렉스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셀렉스는 매일유업이 2018년 출범한 ‘매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열한 라면시장에서 별다른 광고와 프로모션 없이 꾸준히 '맛'하나로 승부수를 띄우며 판매고를 올리는 제품들이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대표 박준)의 무파마탕면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누적매출 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출시된 이 제품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특히, 무파마탕면은 2009년 이후로 TV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무파마탕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와 파, 마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구현한 데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출시 당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후첨 양념스프’ 를 추가함으로써 향신 채소의 풍미를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주 재료인 무, 파, 마늘에서 착안해 이름을 ‘무파마’로 재치 있게 지은 것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20 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를 새로 입히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동을 진행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마음껏 뛰어 놀고 싶지만, 집 안에만 머물러야 하는 집콕 아이들에게 신나는 키즈카페가 배달된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맛있는 과자도 먹고, 자동차 장난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전용 과자선물세트 ‘띵동 키즈카페’를 출시했다. ‘띵동 시리즈’는 일상이 된 언택트 라이프에 맞춰 집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배달하는 해태의 이커머스 전용 선물세트. ‘띵동 키즈카페’는 지난해 홈시네마족을 위해 선보인 ‘띵동 시네마인’에 이은 2번째 시리즈다. 자동차 모양의 종이박스 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초(얼려먹는 초코만들기), 홈런볼 등 9가지 대표제품을 담았다. 전작처럼 포장박스를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활용한다. 버스모양이 기본, 양쪽 점선을 접어 홈에 끼우면 소방차가 되고, 뒷 부분 점선을 접으면 트럭으로 깜짝 변신한다. 간단한 조립만으로 3단 변신 자동차 장난감을 즐길 수 있고, 동봉된 알록달록 스티커를 활용하면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자동차까지 완성된다. 신나는 자동차 장난감에 맛있는 과자도 먹는 2가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가잼비 높은 과자선물세트다. 1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되고, 이번 달 말부터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기존 ‘비비고 왕교자’를 업그레이드한 ‘2021 뉴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인다. ‘비비고 왕교자’는 만두를 넘어 냉동식품 전체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했으며 오늘날 ‘비비고’ 브랜드의 인기를 이끌어 낸 대표 제품이다. 2013년 12월 출시 이후 2015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연평균 30%이상 지속 성장 중이다. 연 매출도 2016년 1천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 약 1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비비고 왕교자’가 지속 성장해왔지만,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 제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 된 ‘비비고 왕교자’는 기존 왕교자의 강점인 피와 소의 조화로운 맛을 유지하면서도, 꽉찬 소와 살아있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당면은 줄이고 야채와 살코기 함량을 늘렸다. 또한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왕교자 전용 만두피’에 생 콩가루를 가미해 더 투명해진 피로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왕교자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19일 오후 8시에는 비비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IT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카스타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카스타드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필요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완충재를 종이 등의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입을 모았다. 이는 최근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올 9월 이전에 카스타드의 대용량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완충재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모두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대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생산 설비 도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35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카스타드 외에도 엄마손파이에 사용되는 완충재와 칸쵸와 씨리얼의 컵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며 연내로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빼빼로, 몽쉘, 야채크래커, 롯샌, ABC초코쿠키, 목캔디, 애니타임, 초코파이, 하비스트 등에 유기용제 대신 에탄올 잉크 등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고 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 각박한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90년대 드라마가 여러 채널에서 부활하고 있다. 그 중 '전원일기'는 매니아층이 생길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송된 전원일기는 농촌사회의 이면과 가족애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각광받았다. '양촌리'라는 동네에서 손꼽히는 대가족으로 꼽히는 김회장의 가족을 주축으로 이웃 간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이 드라마는 유독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 23년이라는 세월을 담은 이 드라마를 보면 우리의 식생활도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다. Episode 김 회장의 첫 째 며느리는 한창 성장기인 아들 영남의 식생활이 걱정이었다. 푸성귀와 김치, 찌개, 장아찌류가 주를 이루는 시골밥상은 단백질이 너무 부족했고, 어린아들이 뜨다 만 밥술을 보며 한숨을 쉬던 그녀는 읍내로 어린이가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를 구입했다. 영양제를 사고 집으로 가는 길, 중대한 결졍을 내린다. 바로 외식이다. 층층시하 어른들과 한 집에 살고 있던 때라 처음으로 나선 가족의 나들이였다. 외식을 처음 경험한 영남은 불고기가 무엇이냐고 묻고 메뉴가 나오자 게걸스럽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차코리아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비주얼에 고소하고 상큼한 맛까지 모두 갖춘 ‘피스타치오&망고’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피스타치오와 망고의 다채로운 맛을 공차만의 컬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 '망고 치즈폼 밀크티', '망고 요구르트 쥬얼리 크러쉬' 등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피스타치오 밀크티+펄'은 자스민 그린티를 넣은 달콤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펄을 더한 밀크티다.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펄을 더해 씹는 맛을 더했으며, 마실수록 입안 가득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느껴진다. 초록빛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며, 청량한 컬러와는 달리 반전미 넘치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는 자스민 그린티를 넣은 달콤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무디에 바삭하게 깨지는 초코바른과 쿠키로 식감을 더한 스무디다.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초콜렛을 손으로 눌러 부셔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컵 벽면에 두른 이탈리아산 크로칸트 초콜렛은 21°C 이하에서 굳으며,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고급 디저트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동암초등학교(교장 유정선, 이하 동암초)에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인 ‘2021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향기’ 등과 함께 동서식품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인천 동암초를 선정했다. 1967년에 설립된 동암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화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천4백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하고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의 ‘즉석 된장국’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캠핑족, 나들이객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송식품의 즉석 된장국은 40년 발효 철학을 담은 저염 발효기술을 적용한 ‘신송 재래된장’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재현해냈다. 뜨거운 물만 부어 10초면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맛있는 된장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급속진공동결건조 공법을 활용하여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경제적인 1인분씩 블록 타입과 컵 타입으로 되어있어 산행,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1인가구 등 직접 요리하는 것을 꺼려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바지락&쑥, 아욱, 배추, 홍게, 우거지, 시금치, 미역 등 된장국과 잘 어우러지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건강한 된장의 맛으로 소비자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캠핑족, 나들이객 뿐 아니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편하지만 든든하고 따뜻한 맛을 느끼길 바란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의 생기발랄 탄산비타민 오로나민C가 다시 돌아온 생기의 아이콘 전현무와 함께한 새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내 몸 지키는 5가지 비타민과 아미노산 탄산’을 콘셉트로, 타 드링크와 차별화된 오로나민C만의 기능적 속성과 생기발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했다. 광고 속 전현무는 생기 없이 지친 축구부 앞에 등장해 속사포 CM송과 내적 댄스로 5가지 비타민과 아미노산, 탄산이라는 오로나민C만의 제품 특성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전현무는 오로나민C 1대 브랜드 모델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최장기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깨방청 춤’, ‘전현무 댄스’ 등의 유쾌한 이미지와 오로나민C 브랜드가 잘 어우러져, 일상 속 활력을 주는 생기발랄 탄산 비타민으로 전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갔다. 오로나민C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생기의 아이콘 전현무와 함께 생기발랄한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오로나민C와 전현무의 생기발랄함을 그리워해주시는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오로나민C만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