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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춘석 여주군수

‘희망이 넘치는 행복 여주 창조’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검은 뱀, 즉 흑사(黑巳)의 뱀띠 해입니다.


올 한해는 민선 5기 3대 군정방침인 ‘군민 위한 적극행정’ ‘함께하는 복지 실현’,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성취해 내는 데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부흥’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장 1월부터 ‘여주군 시내버스 대중교통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의 대표적인 산업인 도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융자지원 및 알선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보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침체된 ‘여주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교육 대응투자 사업 이외에 추가로 매년 30억원 수준으로 향후 5년간 150억원을 투자하여 ‘교육 재정 지원 사업 5개년 계획’을 추진하는 등 여주 교육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도시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남여주 IC’가 오는 6월에 완공하며, ‘남한강변 친수구역 지정.개발’도 성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간매~가야간’과 율극~내양간 농어촌도로 및 당진리와 본두1리 진입도로를 완공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명품 휴양도시’의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올해는  ‘고달사지 원종대사 혜진탑비 복원사업’과 ‘신륵사 관광지(연양지구)소규모 야외수영장 조성’을 완공하며 ‘수석박물관’도 5월에 개관 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한강변에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 여주의 문화.관광을 견인해 줄 인프라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명품 여주농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왕실진상답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국 최고의 고품질 고가미인 ‘신여주자채쌀 생산단지’를 80㏊에서 130㏊로  확대하여 ‘진상미의 본 고장’이라는 명성을 확고하게 유지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 육성사업’도 지난해 300농가에서 400농가로 확대하여 육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 하겠습니다.

 
군민의 보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보육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 대비 21.6%가 증가한 192억 3천만원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 유공자’에 대하여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하고 보훈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애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올 3월이면 가남면 본두리에 선진 장사시설인 ‘공원형 자연장 설치사업’을 착공하게 되며 이곳에는 자연장지, 납골당 군립유공자 묘역 등을 조성하여 선진 장사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올해 우리 여주는 ‘도.농복합 여주시 승격’이라는 새 역사 창조의 중요한 사명을 마무리 하고 더 큰 여주를 만들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모두가 감격하는 여주건설’을 목표로 상승기운을 타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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