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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문표 국회의원

"K-FOOD 세계 속 신한류문화 원년의 해 기대"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지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3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태풍으로 국민들과 농어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컸고 런던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했으며 앞으로 5년 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미FTA가 정식 발효되어 자유무역체제 하에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떠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은 농어업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농어업 정책이 어떻게 마련되고 추진되느냐에 따라 국내 식품산업 또한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는 2013년에는 우리나라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다 보완되어 우리나라의 식품이 세계 속의 신한류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식세계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강화될 것이며 농어업 분야의 정부부처와 공기업들도 앞장서 우리 농수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게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국내외의 식품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주요한 소식을 전하고 언론으로서 잘못된 정책방향을 바로 잡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참 언론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푸드투데이를 애독하시는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2013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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