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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주 국회의원

"식품정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한해 되길"

푸드투데이와 함께 맛있는 뉴스로 아침을 여는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입니다.


제19대 총선, 제18대 대선으로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하게 느껴졌던 2012년 임진년을 아쉬움에 뒤로하고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잃지 않은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 입니다.

 
푸드투데이는 2002년부터 식품산업의 국제화 내실화를 통해 21세기에 걸맞는 식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더욱이 지난 2009년부터는 영상사업단 발족 및 푸드투데이 전면 개편을 통해 SNS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식품산업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이토록 언론의 소임을 다해주시는 푸드투데이를 통하여 신년사를 게재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도 식품업계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즐비하였습니다.


지난해 3월, 중국산 멜라민 그릇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보건당국이 조치를 하였고 이어 소문으로만 나돌던 인육캡슐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인천에서 천여명의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라면의 벤조피렌 검출로 인해 전국은 물론 이웃나라까지 떠들썩하게 한 사건과 꾸준히 제기되는 농약 농산물 논란은 식품업계가 얼마나 중요한 분야인지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 식품분야 만큼은 정부-업체-소비자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고 그 중심에서 다리역할을 해주실 푸드투데이의 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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