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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6대 영양정책 과제 선정,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2013년 계사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해 바라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최근 영양관리가 필수적인 비만 등 만성질환의 유병율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의 기본이 되는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자로서의 영양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2013년에도 영양사들이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6대 영양정책 과제를 선정,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영양교사 법정 정원 충족으로 학생건강증진 실현, 비정규직 영양사의 정규직화로 고용 안정화, 임상영양사의 적정배치로 국민건강증진 도모, 산업체 영양사 의무배치로 근로자 건강권 확보, 영유아보육시설 영양사 배치 강화로 평생건강 기초 마련, 방문영양관리제도 도입으로 노인복지 실현 등 영양관련제도 및 정책의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13만 영양사와 함께 영양의 날 운영 등 국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대국민 영양교육 및 상담,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 영양지원, 한돈 농가 및 우리 농가 보호를 위한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등 사회공헌 활동 을 통해 국민 건강은 물론 사회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푸드투데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소비자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업계에 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국민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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