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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용익 국회의원

"사회적 약자 배려·우선하는 정책 펼칠 것"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용익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학교급식 식중독, 농심라면 벤조피렌 검출, 인육캡슐, 농약 농산물 등 식품업계 이슈가 참 많았습니다.


지난 일년 이슈들과 함께 발빠르게 뛰어오신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들 노고 많으셨습니다.


계사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민들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문제라면 무엇보다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들을 정확하고 발빠르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전문언론의 가장 큰 역할일 것입니다.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폭설과 혹한 추위가 잦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1월엔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켠 채 잠든 할머니와 손자가 화마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겨울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더욱 가혹한 계절이지요.


국민 6명 중 1명이 연간소득 천만원 이하인 빈곤층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었습니다. 삶은 더욱 팍팍해져 가는데 희망은 멀리 있는 듯만 합니다.


저는 밝아오는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우선하는 정책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올바른 국정운영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가는 해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국민들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식품업계를 대변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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