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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김치 세계화와 김치산업발전 새로운 도약의 해"

2013년 계사년 새해 식품산업계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생명 탄생과 치유의 힘, 지혜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뱀처럼 우리나라가, 우리 식품산업이, 그리고 여러분의 기업이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찬 성장과 화합을 이끌어 더욱 발전하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그간 푸드투데이는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서 인정되어 왔습니다.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기점으로 푸드투데이는 더욱 큰 발전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신속하고 질좋은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을 도와주시는 후원자 역할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김치산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잘 견뎌내고 난관을 해쳐나갔습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우리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전략도 제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산업을 반석위에 올려 놓을 기회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한식 세계화전략의 중심축에 있는 김치식문화의 세계화와 김치산업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치산업에 상존하는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간 그리고 연관산업간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과도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나라살림에도 도움을 드리는 산업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새해 식품산업계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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