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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승조 국회의원

"건실한 식.의약품 산업 발전 방향 제시 기대"

계사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의 활약을 당부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저물고 2013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식품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해주신 푸드투데이에 감사드리며 푸드투데이를 아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우리는 끼니를 제외하고도 각종 간식, 음료, 아플 때 복용하는 약 등 하루에도 여러 번 무언가를 먹고 삽니다. 따라서 먹거리 안전과 먹거리 산업은 우리 국민과 직접 맞닿아 있어 늘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는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한 식재료 오염이나 GMO 식품의 안전성 논란 같은 식품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치킨, 빵, 피자 가게의 골목상권 문제, 라면이나 과자의 유통문제, 일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논쟁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새해에도 계속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처럼 식품안전과 식품산업과 관련해서는 우리국민의 생활과 광범위하게 직결된 만큼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국민건강과 생활안전이 침해 받지 않도록 확실하고 엄격하게 정책과 제도를 계속 정비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의 중추에는 푸드투데이 같은 전문 언론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실한 식.의약품 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푸드투데이의 2013년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3년은 풍요와 번영을 뜻하는 계사년 ‘뱀’의 해라고 합니다. 올 한해 우리 국민 모두 배곯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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