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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성범 국회의원

"외식산업 발전 위한 가교 역할 기대"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크게 도약하는 한 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식업을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음식의 개념이 아닌 산업의 개념으로, 문화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진흥법 제정,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그러한 목표하에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외식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여러 가지로 미흡합니다. 경제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인력 부족, 식재료와 임대료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야 하겠지만 정부도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외식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식산업의 발전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과도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식자재 시장 활성화, 직거래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업계와 소비자, 생산자들간의 연대와 홍보, 공동의 발전을 위해 ‘푸드 투데이’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고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식품 산업의 국제화와 내실화를 위한 ‘푸드 투데이’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알찬 한 해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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