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종합

신동빈 불구속 기소 되나...'용두사미'가 된 롯데 수사

신영자 전 이사장 제외한 오너 일가는 불구속 기소 전망

신동빈 회장의 불구속 기소로 롯데그룹 비리 수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번 주 중 신 회장을 비롯해 신격호 총괄회장 등 총수 일가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신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신 회장 외에 400억원대 부당 급여 수령 혐의를 받는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증여세 탈세 및 배임 등 혐의가 제기된 신격호 총괄회장(94)은 신동빈회장과 마찬가지로 불구속 기소될 전망이다.


또, 신 총괄회장의 동거녀인 서미경(57)씨도 297억원대 탈세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신 총괄회장의 맏딸인 신영자(74)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구속 기소가 돼 구치소에 머물며 재판을 받고 있다. 70억원대 횡령·뒷돈을 수수한 혐의다.


신 총괄회장과 서미경씨의 딸 신유미(33)씨는 신 회장의 지시로 100억원대의 부당 급여 수령 의혹이 제기됐으나 남편을 따라 일본 국적을 취득해 수사 대상에선 제외됐다.



검찰 관계자는 "신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막바지 법리 검토를 하고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 등은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날짜별로 정리한 롯데수사 사건 일지다.


▲ 6.10 = 검찰, 롯데 본사 정책본부 호텔·쇼핑 등 주요 계열사와 신격호 총괄회장.신동빈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 6.23 = 롯데케미칼 전 재무 이사 김모씨 구속
▲ 6.28 = 롯데장학재단 내 임원 집무실 등 압수수색
▲ 7.1 = 신영자 이사장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 7.4 =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 7.6 = 롯데그룹 광고계열사 대홍기획 자회사 1곳, 거래업체 2곳 압수수색
▲ 7.7 =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구속
▲ 7.8 = 신격호 그룹 총괄회장·신동빈 회장 출국금지  
▲ 7.19 =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구속영장 기각
▲ 8.11 =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 8.15 = 소진세 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참고인 소환조사
▲ 8.19 =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구속영장 기각
▲ 8.25 =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소환조사
▲ 8.26 = 이인원 정책본부장 자살 
▲ 9.1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 9.8 = 신격호 총괄회장 방문조사
▲ 9.8 =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씨 여권 취소
▲9.20 =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씨 국내 전 재산 압류조치
▲ 9.26 =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청구
▲ 9.26 = 신격호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씨 기소
▲ 9.28 =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추가 기소
▲ 9.29 =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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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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