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무너진 '샤롯데'의 꿈...검찰 칼 끝 어디까지?

면세점·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신격호 회장 염원사업에 추진동력 잃게 돼

'형제의 난'이 해결되지 않은 롯데그룹에 연일 악재가 겹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30억원을 찾아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롯데그룹 오너일가 재산관리인 L모씨의 처제 집에서 현금 30억원과 각종 서류를 찾아내 압수했다.


이로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설정한 유통·화학·서비스(호텔·면세점·렌털) 3대 성장엔진은 수색이 시작된 지 단 며칠 만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룹의 숙원인 롯데월드타워 완공도 미뤄질수밖에 없게 됐다. 


검찰은 지난 12일 롯데그룹 신격호 신동빈 회장의 자금을 관리하는 임원 이 모 씨 등 3명을 밤늦게까지 조사했하고 이들을 상대로 그룹 계열사 사이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비자금 내역 등을 추궁해왔다.



신동빈 회장은 압수수색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모든 계획에 차질을 빚으며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신세계와 더불어 '유통공룡'이라 불리는 롯데는 글로벌 면세점 1위의 꿈도 불투명해졌다. 검찰측에서 롯데면세점이 '정운호 게이트' 연루에 대한 조사를 한데 이어 롯데그룹이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에 대한 의혹을 품고 한국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일본으로 유출한 정황을 파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또, 호텔롯데 상장으로 한일 롯데의 관계를 끊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려던 계획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당초 호텔롯데를 다음 달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5조20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한 뒤 인수·합병(M&A) 등 공격 투자에 나설 예정이었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 기준으로 듀프리, DFS그룹에 이어 세계 3위 면세점이기 때문에 공모자금으로 대형 M&A를 1~2건만 성사시킬 경우 단기간내에 1위와 2위를 위협할만한 성장동력이 있다는 것이 롯데의 설명이었다.


여기에 현재 검찰이 주시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점 인허가 과정에서 로비를 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12월로 준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 운영도 타격을 입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도 마침표를 찍지 않은 신동빈 회장이 지금의 자리까지 위태로운 최대의 위기"라면서 "현재 상황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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