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화)

식품

[리뷰] 간편식 순댓국 한판...CJ제일제당 비비고 VS 대상 종가반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쌀쌀한 날씨에 따뜬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단순히 맛을 흉내내는 수준을 벗어나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고품질의 국물요리 간편식이 있다.


최근 즉석 국은 가정간편식(HMR) 중 즉석 밥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품질을 높이고 여기에 포장기술까지 더해지면서 보관까지 용이해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국물요리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순댓국',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론칭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대상의 '종가반상 전통 순댓국'을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속 꽉찬 병천식 순대, 깉은 맛의 돈골 육수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
국산 돼지고기 전통 고기순대 대상 '종가반상 전통 순댓국'


1. 용량/가격


CJ제일제당 : 비비고 순댓국 460g 4180원


대상 :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450g 4980원


가격은 비비고 순댓국이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보다 800원 저렴하고 용량도 10g 더 많았다. 이같은 가격 차이는 주 원재료인 돼지고기 원산지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원재료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 : 병천식고기순대 20.65%, 돈골농축액 2.53%(돈골추출액 85.8%(고형분 함량 5%))
정제수, 병천식고기순대(양배추(국내산), 돼지고기(국내산), 돼지피, 돼지창자, 돼지지방), 돼지고기세절육(스페인산), 염통(돼지고기(국내산), 정제소금(국산), 냉동대파, 포크밸리(돈피), 돈골농축액, 마늘, 사골엑기스NC23, 고춧가루, 야채우린액, 농가들깨가루, 명품조미믹스, 다진생강, 향미증진제, 혼합간장, 하선정까나리액젓, 새우젓국물농축액, 식용돈지, 설탕, 효모식품, 생강분말, 흑추추분



대상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 모듬슬라이스 15.56%, 청양순대 11.11%
정제수, 모듬슬라이스15.56%(돼지머리고기(국산), 돼지소창(국산), 돼지염통(국산)), 청양순대 11.11%(양배추(국산), 돼지고기(국산), 돼지소창(국산), 두부, 돼지껍데기(국산)), 대파(국산), 돈골추출농축액, 사골농축액, 국베이스DS, 양지국물농축액, 멸치액젓, 마늘, 생강


순댓국 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대상은 국내산을, CJ제일제당은 스페인산을 사용했다. 순대에 들어가는 고기의 경우 두 제품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순대 함량은 비비고 순댓국이 20.65%로 종가반상 전통순댓국(11.11%) 보다 많았다.


3. 영양정보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 : 460g(1~2인분) 390kcal
나트륨 1650mg, 탄수화물 19g, 당류 4g, 지방 24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7g, 콜레스테롤 140mg, 단백질 24g



대상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 450g, 345kcal
나트륨 1550mg, 탄수화물 14g, 당류 3g, 지방 2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115mg, 단백질 25g


두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550mg~1650mg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2000mg 이하인 것을 감안하면 순댓국 섭취시 김치와 함께 섭취한다면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넘게 된다. 유.아동의 나트륨 일일 권장량은 120mg~1000mg으로 성인(2000mg)의 최대 16분의 1 수준이다.


4. 제조사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 : 성보


대상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 그린2공장


5. 조리방법



전자레인지 사용 시 : 절취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낸 후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약 4~5분간 데운다.
냄비 조리시 : 개봉해 냄비에 내용물을 부은 후 약 3~4분간 끓인다.
중탕 조리시 :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5~6분간 데운다.


6. 맛



냉장보관 때문인지 대상 종가반상 순댓국은 개봉 했을 때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묵처럼 젤리화돼 있었던 반면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은 국물 그대로 였다.


전자레인지보다는 냄비에 팔팔 끓여야 제 맛이 날 것 같아 두 제품 다 냄비 조리 방법을 택했다. 냄비에 넣고 시간에 맞춰 끓이니 순댓국 한 그릇이 뚝딱 완성돼 편했다.


가장 중요한 맛은? 맛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다.


국물
종가반상 전통순댓국은 사골국물이 느껴지는 국물 맛이다. 진한 국물맛으로 좀 더 전통적인 맛이랄까. 입맛에 따라 다소 느끼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다.


비비고 순댓국은 담백하면서 칼칼한 국물 맛으로 좀 더 맵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어도 좋을것 같다.

 

국물이 짜기는 두 제품 다 마찬가지.


건더기
순대는 종가반상 전통순댓국이 전문점 순대 맛에 가까웠다. 순대 외에 부속고기는 비비고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 손이 자주갔다.


황기자의 맛 : CJ제일제당 비비고 순댓국 > 대상 종가반상 전통순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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