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식품

롯데·해태제과,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탕하는 이유는?

말랑카우, 홈런볼 등 제품 특징 살려 출시...개발 비용↓ 성공확률↑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인기를 끈 과자류를 아이스크림으로 내놓으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가 올 초 출시한 말랑카우바2013년 출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시멜로형 캔디 '말랑카우'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내놓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씹는 느낌이 쫀득쫀득한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패키지 또한 말랑카우 캔디와 똑같이 디자인했다. 말랑카우바는 5월까지 월평균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롯데제과가 일반적으로 내놓은 신제품들이 출시 후 3개월 동안 평균 월매출 5억원을 올리는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해태제과는 롯데제과보다 한 발 먼저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제품화했다. 해태제과는 2010년 홈런볼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인 홈런볼 슈를 출시해 재미를 봤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슈(Choux) 과자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상품으로 과자 홈런볼보다 4배 이상 크기를 키운 과자에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홈런볼 슈는 지금까지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실패한 제품도 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 계란과자 아이스는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형태로 1977년부터 판매된 장수식품 계란과자 사이에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을 넣어 샌드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켰지만 요즘엔 찾아보기 힘들다.

 

,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내놓은 허니아이스는 꿀과 버터를 더한 새로운 맛이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제과업계들이 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내놓는 이유는 뭘까. 업계 관계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비용 절감을 꼽는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드는 연구개발(R&D)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상품화 된 제품을 아이스크림화하면 소요되는 비용을 반 정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인지도가 있는 제품들의 성공 확률도 그만큼 올라간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