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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현대인의 고질병 어깨 통증, 한의학적 치료 방법은?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하면서 어깨나 뒷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는 어깨결림이나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어깨통증을 동반한 어깨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만나 어깨 통증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안녕하세요.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들 한의원 김수범입니다. 


요즘 어깨 관절의 통증으로 인해가지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이 어깨 관절 견갑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사람을 첫째 보게 되면 얼굴을 보게 되죠. 


얼굴을 보고서 그 사람의 첫 이미지가 결정이 되는데 또 그다음에 보는 것이 바로 어깨 부분 흉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흉곽을 보면 어깨가 쫙 벌어진 사람이 있고 어깨가 좀 수그러든 사람도 있고 아니면 한쪽에 올라간 사람 한쪽이 아니면 내려간 사람도 있고 또 이제 새가 세는 사람도 있고 잘 안 보이지만 여기 흉각이 좀 들어간 사람도 있고 또 본인이 보면은 이제 이 쇄골이 이렇게 또 높이가 다른 걸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견갑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견갑대라는 것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오른쪽 이게 오른쪽 어깨 부분인데요. 


이것은 굉장히 유동성이 큽니다. 왜냐하면은 우리 몸에서 뼈하고 붙어 있는 건 이 흉골 여기에만 붙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떨어져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로 연결이 돼 있는 거죠. 


윗부분은 후두골 뒷머리 쪽으로 연결되고 옆에는 그냥 경추 부분 춘추 부분 요추 부분까지 다 연결이 돼가지고 고정이 되고요 또 이제 경각 어깨 관절이 있는데도 이제 회전 금계라고 해서 여러 가지 근육들이 뭉쳐져가지고 모여져가지고 이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근육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몸에서 보면 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새의 날개와 같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몸이 틀어져 있거나 그러면은 이것이 움직입니다. 


어깨 관절이 등이 굽는 경우에는 이게 앞으로 가고 또 일자 허지인 경우에는 이게 좀 세워지기도 하고 또 이제 한쪽 올라가거나 올라가면 한쪽은 올라가고 한쪽은 내려가고 또 이제 이것이 이제 회전되기도 하고 이거 굉장히 다양하게 움직이는 것이 견갑대의 어깨 관절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왜 올라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마다 하는 일에 따라 다릅니다. 무거운 것을 한쪽으로 많이 드는 경우 그러면 어깨가 빠지면서 근육이 늘어지고, 운동을 할 때도 한쪽 운동을 하는 경우 테니스라든가, 골프라든가 아니면 야구라든가 한쪽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이것이 몸이 돌아가게 됩니다. 


검사를 해보면 요즘 많이 진단받는 것이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병명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것은 어깨 관절이 있는데 회전근 이 부분에 이제 근육이 어느 부분에 이제 손상이 되는 건데 파열되는 건데 이것은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등이 굽는 경우는 이게 앞으로 숙여지면서 어깨가 좁아지거든요. 좁아지면 한쪽은 간격이 좁아지고 한쪽은 당겨지게 됩니다. 간격이 좁아지는 부분에서는 염증이라든가, 통증이 많이 오게 되고, 반대 쪽으로 이 당겨지는 쪽에서는 인대나 근육이 파열이 되면서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르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관절만 치료해서는 안 됩니다. 어깨 관절이 좁아진 약한 근육 강한 쪽 있을 때 이것을 바로잡아주는데 이것이 있는 것은 척추하고도 연관이 많이 돼 있습니다. 일자목이라든가, 거북목이라든가, 경추 전만증이라든가 바로 잡아주면서 조절을 해줘야 됩니다. 

 


어깨 관절이라는 것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척추뿐만 아니고, 턱관절이나 아니면 골반과도 연관이 되고 척추하고도 연관이 많습니다. 이것을 다 잡아줘야지 바르게 돌아가게 됩니다. 


여기만 치료한다고 하면은 이 부분은 좀 편할지 몰라도 다른 곳에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몸 턱 관절부터 골반까지 다 잡아주는 것이 어깨 관절의 통증을 조절해 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침이라든가, 한방 물리치료 추나요법 또 골도 등제법이라든가 아니면 침도요법과 매손 요법을 많이 씁니다. 


침도 요법은 침에 날이 있어 강한 근육이나 인대 염 압력이 가해지는 곳에는 풀어주는 방법이고, 매선요법이라는 것은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졌을 때 보강해줘서 힘이 강하게 해주는 역할합니다.


한약적인 요법에서는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보강해주는 방법과 어깨나 목에 오는 통증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나 화가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 어깨 견갑대의 통증이 있는 분들은 화를 내려주고 목 근육을 풀어줘야지 근육이 원활하게 되면서 잘 풀어집니다.


어깨 관절을 치료하는 데는 국소적인 부분뿐만 아니고 척추 전반적인 거 그리고 스트레스나 화 같은 것도 같이 없애줘야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서 어깨 관절 견갑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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