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토)

[김수범의 백세건강칼럼] 나에게 맞는 설 명절 음식은

이제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다. 지난한해 어려움이 많았고 올해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어려운 때에도 설날은 즐거운 날이다.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다려지는 날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세뱃돈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어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날이다. 직장을 못 구했거나 결혼을 못하였거나 시험에 합격을 못한 경우는 부담스럽다. 시댁에 가는 며느리는 명절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모두 희망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한때의 과정이라고 편하게 먹으면 건강에 좋을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상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마음이 편한 즐거운 설날이 될 것이다. 명절에는 몸도 편해야 한다. 즐거운 명절연휴기간을 아프게 보낸다면 이보다 서러운 것이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설명절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설날에는 떡국, 만두떡국, 전, 전통과자, 음료 등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각종 과자, 빵, 아이스크림. 사탕, 초코렛 등의 인스턴트, 가공식, 패스트푸드, 트랜스지방함유 음식 등의 입맛을 유혹하는 식품들에게 많이 밀렸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국 전통과자와 음식을 먹는 것이 훨씬 좋다. 또한 한국전통 음식의 효능을 알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음식을  먹는다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설명절이 될 것이다.


전통 설음식들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설날의 대표하며, 한 살을 더 먹게하는 흰쌀로 만든 흰떡국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차지고 뜨겁지도 않은 음식이다. 떡국보다는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맛과 효능이 달라지므로 어떤 재료가 떡국에 들어갔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소고기는 느긋하고 살이 잘 찌는 태음인에게 잘 맞으며 맛은 달며 속을 편하게 하고 기혈의 순환을 돕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닭고기나 꿩고기는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으며 소화가 잘 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와 혈을 도우며 근육을 강화하고 위장을 튼튼히 하게 한다. 돼지고기, 오리고기는 열이 많고 급한 소양인에게 좋으며 성질은 차고 신장의 음기를 도우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며 열병에 의한 진액손상, 조열로 인한 기침, 변비에 좋다. 자신의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선택해 먹으면 더운 기운이 날 것이다.


맛있는 전통과자들도 많다. 유밀과(油蜜果약과), 다식(茶食), 수정과, 식혜, 엿강정 등과 같이 다양하다. 이들의 재료들은 웰빙 건강식으로 권할 만한 것이 많다. 각 체질에 맞는 재료와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재료는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하는 참깨, 녹두 등이다. 검은 참깨는 근육과 뼈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의 음기를 보하며 변비를 없애고 허리, 무릎을 튼튼하게 한다. 흰참깨는 위와 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이 잘 통하게 하며 근육을 보해준다. 녹두는 찬 성질로써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주며 갈증을 없앤다. 얼굴, 머리로 열이 많이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좋다.


태음인에게 좋은 식품은 폐를 보해주고 발산을 해주는 들깨, 콩, 호도, 잣 등이다. 들깨는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갈증을 없애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콩은 오장(五臟)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한다. 잣, 호도는 폐와 기관지를 보하고 변비를 풀어준다. 요즘처럼 감기, 마른기침, 대기오염이 심한 때에는 태음인들이 가장 불리하므로 항상 폐를 보하는 음식을 먹어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은 소화가 잘되고 따듯한 성질의 찹쌀, 계피, 생강 등이다. 찹쌀은 소화기를 보하고 구토설사를 멈추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한다. 수정과에 들어가는 계피와 생강은 속을 따뜻하게 하여 냉증을 없애고 소화가 잘되게 한다.


태양인에게 좋은 식품은 화(火)와 기(氣)를 내리는 송화가루이다. 송화가루는 다식에 쓰이며 시원한 성질로써 기를 내려주며 몸을 시원하게 하여주는 효과가 있다.


식혜는 속을 편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어느 체질이나 먹어도 부담이 없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떡국과 전통과자를 먹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면 즐겁고 건강한 설명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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