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금)

[김수범의 백세건강칼럼] 경자년 새해의 건강법

지난 한해는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였다.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블록체인,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폰 등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을 해야 했다. 사회적으로는 촛불집회, 태극기집회의 대립과 갈등의 시대였다. 국제적으로는 한, 미, 중, 일, 북한의 대립과 견제 등으로 긴장된 날들이었다. 국내적으로는 각종 사회제도의 변화와 불경기로 인하여 쉽지 않은 한해였다. 희망이라면 한류문화, BTS, 손흥민, 유현진 등의 개별 역량으로 위축되어 있는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고 있다. 


반면에 요즘은 백세건강의 시대로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60세 환갑을 축하하여 환갑잔치를 하던 시대에서 요즘은 칠순, 팔순, 구순이 되어야 잔치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약을 먹여야 하거나 병상에 누워있거나 집안이나 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각종 의료시설의 발달로 생명은 유지하지만 삶의 질에 있어서는 점점점 더 악화가 되는 것이다. 유병장수의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명을 유지하지만 삶의 질은 저하된 것이다. 

신년에는 삶을 질을 높여야 한다. 

유병장수가 아닌 무병장수가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삶을 즐기면서 살아야 삶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맑은 정신으로 바른 생각을 하며 바르게 사는 것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반면에 너무 쉽고 기본적인 것을 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것도 문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백세건강시대의 무병장수를 할 수 있을까?

바른 마음, 바른 음식, 바른 자세이다.

바른 마음은 욕심을 내지 않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남들과 잘 소통하며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도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남을 위한다고 자기 자신에게는 억누르는 생활을 한다면 분노, 스트레스, 긴장 등이 몸 안에 그대로 쌓여서 자신에게 화병의 형태로 돌아오며 각종 난치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남과도 잘 소통해야 하지만 자신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적당한 감정의 표현과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바른 음식은 맑고 깨끗하고 자연적인 음식이다. 영양가가 많고 맛있고 달콤한 음식이 아니다. 거칠고 맛을 덜하지만 자연적이고 거친 음식들이 좋은 것이다. 자연적으로 자란 유기농의 식품이라면 더욱 좋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알면서도 인스턴트, 가공식품, 고열량의 음식, 술 등의 식품을 참지 못한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심혈관병 등의 성인병이 있으면서도 약만 믿고 많이 먹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먹는 것이 바로 나라를 생각으로 자신의 몸을 생각하여 맑고 깨끗하고 자신의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중심으로 먹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바른 자세는 자세를 바르게 하라는 쉬운 의미의 말이다. 아무리 바른 음식을 먹고 바른 정신을 갖았다고 하더라도 나쁜 자세는 병을 일으킨다. 나쁜 자세로 몸이 틀어지면 관절, 척추에 영향을 주어 몸에 통증을 유발한다. 근육통뿐만 아니라 관절통, 목, 허리디스크에 영향을 준다. 더 심해지면 오장육부에도 균형이 깨지면서 각종 난치병, 암, 만성병의 원인이 된다. 

백세건강시대의 새해에는 바른 마음, 바른 음식, 바른 자세로 무병장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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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설날과 우리 우리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설날 설빔을 입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가락을 세어보며 기다리던 설날. 고무신 바닥이 다 달고 발이 커감에 신발이 작아 발가락을 꾸부리며 신던 신발도 설날 설빔으로 받아 신어야만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그때가 그리워지곤 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떡국만 끓여 먹는 게 아니라 우리의 주전머리로도 그만 이였지 안나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가 설날 먹는 떡국은 우리 민족의 원대한 소망이 녹아 있기도 하다. 길쭉한 가래떡은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가래떡이 엽전처럼 둥글게 썬 것은 부자가 되고 싶은 바람이요. 단명과 배고팠던 지난날 우리 조상들의 한과 염원이 담겨 있는 게 바로 떡국이었다. 유난히도 하얀 색을 좋아했던 우리조상들은 지난해 안 좋았던 일을 깨끗하게 잊고 새롭게 새해를 시작하자는 뜻도 함축돼 있다.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대신 닭”이다. 라는 말도 예전에 떡국을 끓일 때 꿩을 사냥하여 국물을 내 떡국을 끓였으나 요즘은 꿩을 잡기가 어려움이 있자 비슷한 닭으로 떡국을 끓였다는 의미로 꿩 대신 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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