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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 건강칼럼> 비만 외모만의 문제인가? 만병의 근원인가?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진다. 봄의 찬기운도 이제는 멀리 물러난 것 같다. 옷이 가벼워지면서 좀 걱정이 되는 것이 비만이다. 날씬한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비만한 사람들은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자신의 비만부위에 대하여 부담을 많이 갖는다. 어떻게 하면 비만한 뱃살, 상박살, 허벅지살을 가려볼까 노력을 하지만 아무리 감추려고 하여도 쉽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의  비만에 대한 생각이다.


비만은 외모만의 문제인가?

 
그렇지 않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단지 외모만을 생각하고 걱정하다가는크게 후회할 것이다. 아마 비만증세가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발목을 삐는 것과 같이 비만이 통증을 일으킨다면 바로 치료를 하였을 것이다. 당장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관대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어느 질병 못지않게 큰 영향을 준다. 즉 심장마비, 중풍, 심장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성인병들이 모두 비만에서 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이 5-10kg 정도의 살을 빼게 되면 혈압이 10-20정도 떨어지고 당뇨수치도 20-30정도 떨이지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주 심한 고혈압이나 당뇨환자인 경우는 살을 빼면 증세의 호전만 있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혈압약과 당뇨약도 충분히 끊을 수 있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때에는 살을 찌기 위하여 한약을 먹었으며 배가 두둑하게 나와야 사장님과 같다고 하여 선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보약보다는 살을 빼기 위하여 한약을 먹는 경우가 더 많다.


비만의 증세는 어떤 증세가 있을까?


처음의 비만의 증세는 특별한 것이 없다. 단지 보기에 뚱뚱하고 행동이 둔해 보이고 느긋해 보이는 것이 고작이다.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서서히 나타나며 다양한 증세로 나타난다. 초기의 증세는 아무 이유없이 피곤하고 나른하고 의욕이 없어지는 증세다.


비만이 오래되면 체중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세로 무릎이 아프거나 발목을 쉽게 다치거나 허리가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본인들은 이러한 증세가 삐끗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써서 나타나기 때문에 비만과는 관련이 없는 증세로 생각하기 쉽다. 심혈관 계통으로는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숨이 차고 상체로 열이 오르거나 기침을 하는 증세도 나타난다.


또 살이 찌면 항상 나타나는 증세 중의 하나가 지방간의 증세도 나타난다. 이 상태까지는 혈압이 높아지거나 당뇨가 높아지거나 동맥경화증세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반인들에 비하여서는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점점 더 심하여지면 본격적으로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서서히 성인병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시작을 한다. 그러나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먹기 시작을 하면 그때부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이 병은 병 자체로써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합병증이 되어 나타나면 돌연사, 뇌출혈, 중풍, 뇌경색, 심장병, 심혈관질환과 각종 난치병, 암, 악성종양, 간장병 등으로 진행되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성인병과 각종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

 
일단 먹는 식습관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술, 기름기 , 육류, 튀긴 것, 단 것, 짠 것, 매운 것, 긴장, 스트레스, 과도한 물, 국물, 식사 후의 과도한 과일등은 피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먹은 만큼 몸을 움직여서 순환을 시키고 근력을 강화하여야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살이 찌지 않는다.


또한 생활습관을 바꾸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가까운 거리는 걷는 습관으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식욕이 왕성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마음의 안정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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