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김정록 의원 인터뷰 류재형/김세준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들이 의약품 허위.과대 광고로 피해를 받고 있지만, 식약처는 사후대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잘못된 의약품 광고에 대한 식약처의 늦장대응을 지적하며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식약처의 대응에 대해서는 "국민의 불신을 키우고 있을 뿐"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