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8 (금)

<김수범의 건강칼럼> 목·어깨 통증, 항강견갑통 원인과 예방법

자신의 목을 한번 만져 보자. 어떠한가, 아마 상당수의 사람들은 무언가 딱딱함을 느낄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뒷목이 뻣뻣하고 긴장이 되며 목이 잘 안돌아간다는 것을 느낀다. 무엇인가 꽉 막힌 느낌이다. 그래서 목을 좌우로 돌려보면 뚜두둑 뚜두둑 소리가 나며 개운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목이 개운하지 않은 것을 느낀다. 그러다 잠을 잘못자거나 자세가 나쁘거나 팔을 많이 쓰는 경우에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세는 요즘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세이다.
 
왜 목, 어깨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일까?

요즘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4차 산업혁명, 소셜네트워크, 블록체인, 비트코인, 인공지능, 로봇, 인터넷, 페이스북, 트위터, 스마트폰, 무인자동차, 빅데이터, 직업의 감소, 경기의 침체, 국제사회의 흐름 등의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여기에 이러한 세상에 적응을 하려다 보니 과로, 스트레스, 긴장, 화병, 상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세로 항강증이 나타난다. 증세가 심해질수록 어깨와 등, 팔로 내려온다. 이러한 증세들이 목의 근육을 긴장하게 하며 증세가 심해질수록 주위의 근육도 같이 긴장이 된다. 또한 목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 경추의 사이가 좁아져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항강증의 증세는 왜 오는 것일까?

목, 어깨의 시큰한 통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먼저 자세불량으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의 모니터를 보거나 한쪽 손으로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에 자세가 나빠지고 긴장이 되면서 통증이 나오는 것이다. 한쪽의 근육은 긴장이 되고 반대쪽은 이완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다음은 스트레스와 긴장이 원인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과로, 스트레스, 긴장을 하고 업무의 과다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집안인, 부부관계, 자녀관계, 경제문제, 학업문제, 재산문제, 돈문제 등등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긴장, 스트레스, 분노를 만들어내며 항강통의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 

그 외에도 목, 어깨 주위의 내부 장기인 심장, 폐, 갑상선등에 병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목디스크로 인하여 목, 어깨로 내려가는 신경이 영향을 받으면 항강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항강통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먼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다보면 몸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빠지게 된다. 집중을 하고 몰두를 하는데 컴퓨터의 모니터가 낮거나 스마트폰을 아래를 보면서 오래하다 보면 목의 긴장이 많이 된다. 목이 아픈사람의 목부위 X-ray를 찍어보면 일자목에 가깝거나 거북목, 낙타목, D형목으로 목이 반대로 꺾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일자목, 거북목은 오래 견딜 수가 없고 목, 어께의 통증을 유발한다. 심하면 경추사이를 압박하여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면 목디스크증세가 나타나면서 목, 어깨의 통증이 나타난다. 바른자세로 목의 긴장을 풀어주어 예방을 하여야 한다. 

다음은 마음이 편하여야 한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 분노가 있으면 화와 열이 목, 어깨로 올라가면서 긴장이 되어 통증이 나오는 것이다. 회사에서 업무가 너무 많아 힘들거나 과로를 하거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없애야 한다. 

가정과 친구관계에서의 스트레스, 모임이나 가족 친척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일이나 업무를 잘하려고 하는 과도한 긴장,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을 하다보면 긴장이 되며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피해야 한다. 

맑은 음식을 먹고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술, 고열량의 음식, 매운 음식, 과식 등을 하는 경우에 발생한 열량이 적절히 소모되지 않으면 목, 어깨로 열이 올라가면서 긴장이 되며 항강통이 오므로 피해야 한다. 

항강통을 없애는 생활요법은 무엇일까?

가장 좋은 것은 긴장을 풀며 목과 어깨 팔을 가볍게 맨손체조 운동을 하여 풀어주는 것이 다. 팔의 움직임도 평소의 운동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명상, 단전호흡, 기공, 요가 등과 같이 바른 자세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자목, 거북목인 경우에는 양손으로 뒷목을 잡고 머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잘 때는 경침을 베고 자면 일자목,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다. 그래도 잘 낫지 않는다면 척추분석을 통하여 바르지 않은 체형을 바르게 하여주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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