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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축사> 윤소하 국회의원 "식품산업 종사자 권익 보호, 소비자 안전한 식품 소비 권리에 힘써"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입니다.


먼저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식품산업 전문지로서 우리 식품산업의 질적 발전과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식품산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권리를 위해서도 힘썼습니다.


푸드투데이의 값진 노력에 깊은 감사와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한편, 최근 들어 GMO(유전자조작작물) 등에 대한 논란으로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의 요구에 맞게 GMO작물의 야외 재배를 중단시키는 국회 「GMO야외재배중단결의안」과 유전자조작식품에는 GMO표시를 제대로 하는 「GMO완전표시제법」을 국회에 발의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법을 발의한 것은 소비자들이 식품위해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믿기 때문입니다.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세계화는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시키는 언론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와 정의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이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국민의 신뢰 속에 식품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푸드투데이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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